벌써 한 주가 또 지나가고 월요일이 왔어요- 규찌가 그렇게 가고싶어하던 동명주말농장에 갈겸, 간만에 드라이브도 다녀왔어요 : ) 칠곡쪽이라 하기에도 애매하고, 팔공산쪽이라기에도 애매한데 산을 넘지않으니(?) 칠곡쪽이 더 가까운 것 같아요 ! 이때까지 팔공산에 오리고기를 많이 먹으러 갔었는데 도심속에 이런 곳이 있다니 정말 색달랐어요. 겨울이라 추우면 어쩌나 했는데 겨울엔 이렇게 비닐하우스?를 만들어놓으셨어요. 엄청 큰 난로까지 있어서 내부가 정말 따뜻했답니다. (다들 외투를 벗고 먹을정도!) 자리는 앉고싶은 곳에 앉으면 된데요. 의자는 이런 나무판자 의자. 방석도 찾아보면 있으니 꼭 깔고앉기.. (마지막에 엉덩이가 너무 베겼음ㅠㅠ) 처음 와보니 신기해서 두리번 두리번 메뉴판은 따로 없고, 사장님께서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