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변기청소를 청소솔로 했었는데요.
아실만한분들은 다 아실거라 믿는 그 청소솔 !
쓰면서 뭔가 항상 찝찝한 느낌이 있었어요.
변기를 닦고 그 뒤 세척이 깔끔하지 않아서
항상 변기뒤에 숨겨놨었던...
그러다 신박한 변기청소템을 발견하고 한 번 구매를 해봤어요.
검색창에 치니깐 후기도 많고
가격도 저렴한 것으로 구입.
기본 세트예요.
저는 배송비가 더 들것같아서
리필용을 2개 더 구입했어요.
청소솔과 청소솔을 걸 수 있는 고리포함이예요.
(고리는 변기뒷면이나 옆면에 붙이면 보관이 편리해요)
이 버튼으로 청소솜을 고정시킬 수 있어요.
이 부분으로 솜을 콕 집어줍니다.
생각보다 빈약하게 생겨서
잘 집히겠나 의심...
무엇보다 제일 맘에 들었던게,
솜이 물에 녹는 성분이라서
사용 후 바로 변기에 내리면 된다는 점.
한 팩에 12회 청소분이 들어있어요.
향은 여러가지 있던데
저는 좋아하는 레몬향으로 선택했어요 :)
지퍼팩으로 되어있어서
계속 보관하기는 편리하겠다는.
화장솜 같이 생겼어요ㅋㅋ
이렇게 2줄 들어있어요.
6X2 = 12회
한 칸 똑 떼어서
사용방법을 보니
천천히 보고 따라하면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하답니다.
누구나 쉽게 가능할거래놓고
왜 이렇게 꼽고 있던 거죠?ㅋㅋㅋ
이건 잘 못된 방법!!!!!!!
그냥 바로 꽂으면 되요.
너무 간편해서 충격..ㅋㅋ
저 솜에 묻은 소량의 액상으로
청소가 될런지 마지막까지 의심...
변기물에 솜을 흔들어보니
생각보다 많은 세정제가 나왔어요.
1회 청소하고도 충분한 양이였어요 !
이번엔 잘 몰라서 변기물에 흔들어 닦았지만
변기에 솜을 넣기전에
세면대에서 물을 묻혀서
변기윗쪽부터 닦으면서 안으로 청소해볼려구요.
다 쓰고 고정버튼만 해지해서
변기에 흘려보내니깐 진짜 편하고 깔끔했어요.
진작 알았으면 더 좋았을껄 싶은 아이템ㅠㅠ
아마 계속 이 제품으로 이용하지 않을까 싶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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