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탐방기

팔공산 마카롱 맛집 카페 '헤이마'

진리, 2019. 1. 22. 19:17

 

 

 

 

 

저번 주말

오리고기 먹으러 동명주말농장에 갔다가

바람도 쐴겸 팔공산 카페에 들렀어요.

마카롱 맛집이자 인싸카페라는 헤이마!

 

 동명주말농장 포스팅↓

https://hihellochizz.tistory.com/10

 

 

 

 

주차장은 정말 넓었어요.

제 1주차장,2주차장 이렇게 있었다는...

또 바로 옆에 두번째 건물을 짓고있었어요.

 

여기는 계산하고 음료 받는 곳.

 

 

 

 

디저트로 녹차다쿠아즈, 마카롱이 있었어요.

나머지는 다 팔린듯

 

저희는 아이스아메리카노 2잔

밀크티, 마카롱을 시켰어요.

 

 

 

 

여기서 음료가 나오는데

인테리어가 참 깔끔해요 : )

 

 

 

 

 

 

 

 

그러나 핫플레이스라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있어 그런지

뭔가 시장통 같은 느낌...

 

 

 

 

 

2층은 노키즈존이래요.

그러나 여기도 만석.....

자리없어서 그냥 가시는분도 있더라구요.

 

 

 

 

저희는 자리도 확인안하고 주문한 바람에

별관같은 비닐하우스?로 왔어요.

 

배도 부르겠다 여기에 누워서 한숨 자고싶었음ㅋㅋ

 

 

 

 

 

난로가 있었지만....

추웠어요......

 

 

 

 

난로가 2개였지만.....

그래도 추웠어요.....

그래서 여긴 사람이 없었나봐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시킨 두 사람

추워서 어쩌냐며...ㅋㅋㅋㅋ

 

 

 

 

저는 따뜻한 밀크티라 다행이였어요ㅋㅋㅋ

 

 

 

 

와 근데 마카롱이 진짜 짱...

임신하니까 단게 당겨서 시켰는데,

이때까지 먹어 본 마카롱 중 제일 맛있었어요!

 

마카롱은 그냥 엄청 달다고만 생각했는데,

여기는 단짠단짠이라해야하나?

중간에 크림이... 옛날에 먹던 뽀또 과자처럼

짭짤하면서 달콤한 크림맛!

 

진짜 몇개 더 사올껄 후회되요...

 

 

 

 

 

조금 얘기하다보니 벌써 밤이 됬어요.

규찌가 화장실을 자주 갔었는데

이 넓고 사람많은곳에

화장실이 단 한칸밖에 없더래요.

 

화장실이 한칸이라니.. 치명적인 단점인듯해요.

(여자화장실은 두칸이였음)

 

 

 

 

 

 

 

 

 

 

다들 사진을 엄청 찍으시길래

마지막 가기전에 저도 찍으러 구경 !

 

 

 

 

밤되니깐 조명도 여기저기 들어와요.

 

 

 

 

 

 

포토존이라기엔 그냥 나무와 의자 뿐인데...?

 

 

 

 

계단으로 올라가면

 

 

 

정면에 보이는 곳이 새로짓고있는 두번째 건물.

저희는 왼쪽에 하우스?같은 곳이 보이고

제 2주차장이 나와요.

 

음료들고 야외를 지나 위로 올라갔다는ㅋㅋ

 

 

 

 

여기도 포토존이였어요.

여기서 사진을 많이들 찍으시더라구요.

 

 

 

 

팔공산에 있는 카페라 그런지

넓기는 정말 넓어요 !

 

 

 

뒷편으로가면

이렇게 잘 꾸며진 곳도 있는데

날씨가 추워서인지 아무도 없었어요.

날씨가 좋으면 여기서 먹어도 괜찮을 듯.

 

 

 

팔공산 근처에 들른김에

여기 헤이마카페가 유명하다하여 와봤는데,

사실 깔끔하고 넓은 것 말고는

왜 유명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

 

화장실도 넓게 만들었어도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과

테이블들이 너무 다닥다닥붙어있어

추웠지만 비닐하우스?같은 곳이

오히려 수다떨기엔 더 좋았던 것 같아요 !

 

마카롱은 진..짜 맛있었던 걸로 인정.